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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경력직 면접관 후기

야근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
by 마샤와 곰 2023. 10. 23.

 

년차가 오르다보니 면접관으로서 참여를 자주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서 서류전형부터 기술 면접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에 면접관으로써 느낀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서류전형의 기본, 이력서
입사포부, 입사지원동기 및 가족사항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는 것 보다 이력서에는 내가 어떤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기술을 사용했는가?" 를 보고싶은데..
그러한 내용이 뭉뚱그려져 있거나 아에 없는 경우에는 솔직히 다니는 회사에서 "루팡"을 하신 게 아닌가 의심이 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뭐 내세울게 없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A 프로젝트"
* 투입일자 : 20xx년 x월 ~ 20xx년 x월
* 사용기술 : aa, bb, cc, dd, ee...

"B 프로젝트"
* 투입일자 : 20xx년 x월 ~ 20xx년 x월
* 사용기술 : dd, ee, ff...

  
위 샘플처럼 본인이 어떠한 기술을 활용해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이력서에 포함이 된 다면 좀더 해당 인원에 대해 신뢰가 갔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된 기술은 면접때 확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정말 스쳐 지나간 정도로만 쓴 기술은 굳이 쓰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 합니다.

 


* 감정싸움, 기술면접
저 또한 아직 적은 년차 입니다.(23년도 기준 9년차)
물론 일을 하면서 CS와 관련된 지식이나 내용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이직을 준비 할 때는 나름 준비를 꽤나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의사코드로 테스트를 보거나 아니면 온라인 테스트를 볼 때도 있었고,
구두로 물어보는 경우도 존재 했었습니다.

https://lts0606.tistory.com/616

 

이직 후기

얼마전에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주로 중견이나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 위주로 입사지원을 하였습니다. 대기업은 소심하게 2군데 지원해봤는데 안타깝게도

lts0606.tistory.com


특히 개발자라는 직업은 기술직군이기 때 문에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술면접을 진행하면 기분 나뻐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뭐 대답을 그리 잘한것도 아닌데..)
공격적으로 말을 한 것도 아닌데..
"감히 이런걸 물어봐?" 라는 느낌이였 던 것 같습니다.

기술면접은 보든지 안보든지간에 반드시 조금이라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생각 합니다.
자신이 사용한 기술에 대해서는 당연히 답변을 잘 해야 합니다.
또한 손코딩이나 온라인 코딩을 하는 경우에는 문제를 푼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확인 하므로 끝까지 완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2년차 분들은 최소 정보처리기사 문제집이라도 한번 읽고 오신다면 답변하시기 쉬울 듯 합니다.

 

 

* 준비된 나의 이력, 깃허브
깃허브로 잔디를 심는 것은 솔직히 선호하지는 않지만..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깃허브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본인의 컨벤션 스타일, 선호하는 개발 언어 같은 내용을 보기에 무척 좋았습니다.

블로그도 좋긴한데..

솔직히 블로그 보다도 깃헙에 올라와있는 코드를 보는게 좀더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물론..깃허브에 나온 내용 또한 그대로 면접 질문 내용에 포함되니 단순 잔디심기는 지양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꾸준히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한 내용을 깃허브에 정리하시는 습관은 정말정말 추천 드립니다.

 


* 너와 나의 연결고리, 관련된 이력
금융 회사면 금융과 관련된 일을 해 온 개발자를 채용하고 싶고, 병원과 관련된 회사라면 병원에서 일을 해 온 개발자를 채용하고 싶기 마련입니다.
가령, "클라우드 환경의 전자결제 시스템" 이라는 주제를 가진 회사라면 해당 업무를 경험한 개발자를 좀더 선호합니다.
"병원 N년차 개발자", "사물네트워크 N년차 개발자", "관공서 N년차 개발자"가 과연 금융과 관련된 용어나 업무 프로세스를 얼마나 빨리 이해할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건 "금융권 N년차 개발자"가 좀더 끌린다는 것 입니다.

면접은 단시간 내에 회사가 채용인을 평가하는 곳이며, 마찬가지로 채용인 또한 회사를 평가하는 시간 입니다.
좀더 나은 준비를 통해 개발자분들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 : 채용 사이트에서는 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입사자 최근 지원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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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에니메이션은 Html의 캔버스(canvas)기반으로 동작하는 기능 입니다. Html 캔버스 튜토리얼 도 한번 살펴보세요~ :)
* 직접 만든 Html 캔버스 애니메이션 도 한번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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